금호석유화학(011780)그룹이 도전 정신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직원들의 국제적 감각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대구출장마사지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따라 노사상생 문화도 만들어나간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4월 6일 2020년 임금협상을 마치며 33년 노사 무분규 협약을 이어나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한 3개 노동조합이 임금 조정 권한을 사측에 위임함에 부산출장마사지따라 협상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노사는 산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제공◇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체계적인 교육 제도 구축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상시 학습 온라인 플랫폼인 ‘윙크 아카데미(Wink-A)’를 운영하고 부산출장마사지있다. 임직원들은 윙크 아카데미에서 매년 초 필요한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로 필요한 연간 64시간 이상의 광고마케팅교육 계획을 수립한다. 교육 과정은 △리더십 △직무 △어학 △자격증 △전화 외국어 △인문학 등 여러 분야를 포함한다.수강 임직원이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 시스템도 운영한다. 1차 미달성 안내 이후 2차에도 미달성할 경우에는 수강생이 일정 수강료를 부담하도록 하고, 부담금은 연말에 해당 직원 명의로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내용이다. 학습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는 동시에 미달성 시에도 뜻깊은 나눔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매년 초엔 회사 게시판에 추천도서를 소개하고 독후감 작성을 권장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독서를 통해 내보험다보여직원들의 지식수준과 인문 소양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라면서 "여러 기관의 자문을 바탕으로 매년 새롭게 추천하는 도서를 통해 직원들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 가능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또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내구제2010년부터 직무전문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의 국가공인자격증∙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장려하는 창원출장마사지제도인 직무전문자격제도는 응시료·학원비·도서 및 부대 비용 일체를 회사가 지원한다. 제도를 통해 최근 지원된 공인자격증으로는 △AICPA(미국공인회계사) △FRM(재무리스크관리사) △CFA(공인재무분석사) △CPIM(생산재고관리사) △PMP(프로젝트관리전문가) 등이 있다.글로벌 핵심 인재 양성을 포항꽃배달위해 사내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어학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초로 언택트(비대면) 방식을 도입했다.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개인 자리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교육이 제한되는 상황을 극복하고 임직원들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자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고 했다.금호석유화학그룹은 ‘도전하는 글로벌 리더’를 핵심 인재상으로 삼고 파주사다리차직원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제공◇ ‘사람 중시’ 인재경영 노력도 지속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직무 전문성 외에도 그룹 내에서 인재가 바르게 성장하며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사내 그룹웨어를 활용을 통한 임직원간 커뮤니케이션 강화가 그 방법이다. 분기마다 그룹웨어에 업로드되는 잡지에는 ‘두유노’ 연재물을 비갱신형암보험기획하여 회사 여러 팀의 인터뷰 내용을 싣고 있다. 전사적 ‘칭찬릴레이’도 2012년부터 그룹웨어 상에서 진행하고 있다. 매월 임직원 3명이 업무와 회사 생활에서 모범이 되는 직원을 릴레이 형식으로 한 명씩 선정하는 방식이다. 평소에 말하기 어려웠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칭찬릴레이를 통해 직원 간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또 매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는 인근 복지관으로부터 물품을 받아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본사 전 직원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손수건, 마스크, 장난감을 바느질로 직접 제작해 한민족복지재단,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임직원들의 안전 관련해서도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그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일일 자가진단 기능을 추가하여 매일 임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본사 임직원 종합건강검진의 경우 올해 본사와 같은 건물에 위치한 검진 센터와 추가로 제휴를 맺어 임직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서 "이는 검진을 받아야 하는 직원들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한다는 취지와도 상통한다"고 했다.[조선비즈 바로가기]-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