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경영실적 분석, 코스닥사 매출은 6%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창원지역 35개 상장사의 지난 부천공장2013년 경영실적(개별기준) 분석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코스피에 상장한 도내 20개사의 총매출액은 23조9773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7.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조3762억원으로 7.4% 줄었다.코스닥에 등록된 15개사의 총매출액은 1조9843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73억원으로 3.3% 감소했다. 코스닥 강남왁싱기업의 경우 외형은 성장했지만 수익성이 떨어졌다. 전국 코스피시장 613개 상장사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비 0.9%, 3.4% 각각 증가했고 전국 코스닥시장 382개 제조업체 상장사의 매출액은 2.9% 증가, 영업이익은 당뇨0.3% 감소한 고지혈증것과 비교하면 경남지역 상장기업의 홍보마케팅경영실적은 상대적으로 크게 악화된 것이다. 창원지역 유가증권시장(코스피) 20개 상장사 중 지난해 매출액 증가는 9개사, 감소는 11개사, 영업이익 증가는 7개사, 감소는 13개사로 나타나 나빠진 체감경기가 경영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매출액 기준으로 수원중고차두산중공업은 6조6752억원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현대위아, 현대로템, 삼성테크윈 등의 순으로 이들 기업도 매출액 1조원 이상을 기록했다.매출액 증가율이 두 자리 이상 큰 폭으로 상승한 상장사는 퍼스텍 18.5%, KISCO홀딩스 18.4%, 대림비앤코 15.3%, 무학 10.8% 등 4곳이고 2년 연속 매출액이 상승한 상장사는 현대위아, 경남에너지, 지엠비코리아, 무학, 대림비앤코, 퍼스텍, MH에탄올 등 김포사다리차7곳이다.또 매출액영업이익률은 기업의 수익성 지표로 창원지역 유가증권(코스피) 상장사는 평균 5.7%(전국 5.5%)로 1000원어치를 팔아 57원의 수익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창원지역 코스닥시장 15개 상장사 중 지난해 매출액 증가는 5개사, 감소는 10개사, 영업이익 증가는 6개사, 감소는 9개사로 나타나 체감경기 악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경남스틸이 3056억원으로 1위를 비롯해 삼보산업, 삼현철강, 한솔신텍, 우수AMS, 옵트론텍, 한일단조, 신성델타테크 보험비교 아파트화재보험등이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매출액 증가율이 무해지환급형보험두 자리 이상 큰 폭 상승한 상장사는 한솔신텍 98.8%, 옵트론텍 27.4%, 우수AMS 18.6%, 성우테크론 13.1% 등 4곳이었고 2년 연속 매출액이 상승한 상장사는 옵트론텍, 성우테크론 등 2곳이었다. 창원지역 코스닥 상장사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평균 3.1%(전국 코스닥 제조업 5.9%)로 1000원어치를 팔아 31원의 수익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