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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적인 과학자 카이스트 교수는 왜 자살로 生을 마감했을까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21-02-03 20: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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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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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처우개선 캠페인-4지난해 4월 11일, 카이스트 교정에서 촛불집회가 열렸다. 카이스트 학생 4명이 자살로 학우들의 곁을 떠났고, 세계적인 석학 카이스트 박교수의 자살 소식까지 접한 학생들이 카이스트 본관 앞에서 촛불을 밝히며 떠나간 이들을 추모했다. 그는 생명과학분야에서 최고수준을 인정받는 석학이다. 2010년 1월에는 차세대 핵산계열약물인 소간섭 RNA의 세포 내 전달을 극대화시키는 획기적 나노약물전달시스템을 개발하여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지'에 게재됐고, 2월에는 '카이스트 최우수 교수'로 선정되었다. 2009년 12월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치과마케팅수여하는 '창조대상'을 수상했고, 미국 생체재료학회가 이 분야 세계 최고학자에게 수여하는 '클렘슨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뛰어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호사다마'라고 했던가. 박 교수는 내보험찾기지난해 4월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체 발견됐다고 하니 이 무슨 청천벽력 같은 변고란 말인고. 정말 가슴이 내보험찾아줌아프다. 뛰어난 과학자인 박 교수의 자살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학교 측에선 박 교수가 연구실에 지급된 운영비 1억 원 중에서 일부를 개인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교육과학기술부 감사에서 적발돼 지난주 중징계와 함께 검찰고발 방침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통보받고 고민해왔다고 하니 '운영비 횡령'이라는 멍에까지 짊어진 체 자존심마저 송두리째 앗아갔기 때문이다.반 미스터 박사는 "기대나 희망이 현실과의 괴리로 인한 기장출장안마 전립선염우울증이 인지적 몰락 상태를 유발하여 자살이란 수단을 택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뒤르켕 박사는 아미노적 자살에 초점을 맞추면서 사회적 책임을 당뇨강조하고 강남왁싱있다. 결국 박 교수의 자살은 '사회적 타살'이란 뜻이다. 괴담과 악플에 시달리던 연예인들이 억울함을 자제할 수 없어서 연거푸 자살한 사건도 같은 맥락이다.운영비 개인용도의 사용으로 인한 중징계로 하루아침에 자존심마저 무너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운영비 불법사용의 원인도 살펴보지 않았다면 자살을 방조했다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밤새워 연구하는 연구원들에게 저녁 사주고, 때론 15명 가까운 실험실의 대학원·학부 학생들의 회식도 시켜주다 보니 운영비를 개인용도로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연구 프로젝트에서 '연구책임자의 인건비'를 인정했더라면 이런 불미스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져온다. 대학교수에게는 '봉급이 바로 인건비'라고 간주하고 연구프로젝트에서 '인건비'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자살로서 이는 정부의 책임이다. "대학병원 의사에게는 내보험다보여'인건비라는 봉급'과는 별도로 진료비 명목으로 교수봉급의 2배나 지급해도 방치하면서 "과학자에게는 인건비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거기다 공무원에게는 월 50만 원 정도의 시간외수당까지 지급하면서도 불철주야 연구에만 전념하는 과학자에게는 왜 이렇게도 인색한지, 정말 이해할 폰테크수 없다.부적절한 행동이 있었다면 대가를 치르고 고통을 이겨냈더라면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통해 우리나라 과학발전에 크게 기여했을 것이라는 아쉬움만 남는다. 보고 싶은 자식과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노부모는 어찌 살라고. 이토록 무책임한 행동이 또 어디 있겠는가. 어떻든 자살이 만연하는 사회는 웹사이트 상위노출병든 사회다. 이생진 시인은 는 시에서 "자살이 죽어야 하는데/ 자살은 죽지 않고/ 사람만 죽어서 슬프다// .../ 자살도 타살이긴 하지만/ 눈물은 정다워서/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산자만 울고 싶다/ 자살아, 너도 울어라"라고 읊고 있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 자살이 '사회적 타살'이라고 한다면 박 교수의 자살은 전적으로 '정부의 책임'이란 사실을 지적하면서 연구프로젝트를 신청할 때 연구책임자의 '인건비'부터 인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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