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문연배 기자]이번 주는 민족 얼음정수기렌탈최대의 명절 설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으며 기분 좋은 한주를 보냈는데요 연예계에도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소속사와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해체설까지 나돌았던 그룹 카라가 5명이 함께 일본 활동에 나서며 팬들을 안심시켰고 ‘영구’ 심형래는 설 특집으로 방송된 ‘심형래 쇼’를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습니다.반면 개그맨 황현희는 설날(3일) 아침부터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며 물의를 일으켰고 최근 인기 상승중인 탤런트 천안변호사전태수도 만취 상태에서 택시기사와 경찰을 폭행하며 이미지를 구겼습니다.카라(위쪽), 심형래#UP○…소속사 DSP미디어와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갈등을 빚던 카라가 밝은 모습으로 조루치료다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최근 DSP미디어와 일본 활동 등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기로 잠정 합의를 본 카라 멤버 3인(한승연, 정니콜, 강지영)은 나머지 멤버 암보험2인(박규리, 구하라)과 함께 3일 일본 활동을 위해 출국했습니다.출국 전 취재진들과 만난 카라는 “새해 명절부터 저희 때문에 고생이 많다”면서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동안의 힘들었던 상황들을 깨끗이 잊은 듯 “저희를 아껴주시는 많은 팬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TV 드라마 ‘우라카라’ 녹화에 참여하는 카라는 일주일 정도 머물 계획입니다. 아직까지 완전한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지만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계속 5명이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개그계의 살아있는 전설 ‘영구’ 심형래가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최근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심형래는 지난 4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심형래쇼’를 통해 1980~1990년대 코미디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특히 심형래는 김준호, 김병만, 김대희 등 후배 개그맨들과 예전에 유행했던 콩트 '변방의 북소리', '내일은 챔피언', '영구야 영구야' 등을 새롭게 각색해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제공했습니다. 시청자들도 “아이돌만 나오는 설 특집 프로가 지겨웠는데 이 프로그램은 신선했다”, “정규편성이 됐으면 좋겠다”, “처음보는 옛날 개그인데 생각보다 재밌다” 등의 반응은 보이며 응원했습니다.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강세로 KBS ‘개그콘서트’를 제외하고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은 설자리를 신수동카페잃었고 콩트 역류성식도염치료프로그램도 부진한 내보험찾아줌상황인데요. 과거 코미디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개그맨 신구의 적절한 조화로 호평을 받은 ‘심형래쇼’를 계기로 침체돼 있는 개그계에 기폭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전태수(왼쪽), 황현희#DOWN○…개그맨 황현희가 음주 후 운전을 어린이보험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설날인 어린이보험비교3일 새벽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황현희의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콩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2%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황현희는 현재 출연중인 KBS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할 예정이고 미리 녹화된 부분도 삭제된다고 합니다. ○…MBC 일일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출연 중인 배우 전태수도 음주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전태수는 지난달 30일 만취한 강남왁싱상태에서 택시기사와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로 불구속 입건 됐습니다. 이 사건이 보도되자 전태수는 소속사를 통해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보내며 반성문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전태수는 현재 출연 중인 ‘몽땅 내사랑’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고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도 통 편집을 당하는 등 수모를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