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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주와 비슷한 1.6㎞ 거리서 괌 전자파 측정…軍 "일상수준 검출"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21-03-05 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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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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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괌 사드포대 첫 공개 / 괌 레이더기지 공개…전자파 유해성·소음 측정 ◆ 18일 태평양 괌에 있는 미국 앤더슨 공군기지 내 36비행단 회의실에서 차량으로 20여 분을 달리자 사드 포대(아르마딜로 사이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은 한국에서 사드 배치 논란이 거세자 한국 국방부 관계자들과 한국 언론에 '아르마딜로 사이트'를 최초로 공개했다.이날 미군의 보안 절차는 엄격했다. 휴대전화나 노트북PC, 카메라, 녹음기 등은 소지할 수 없었고 필기도구 정도만 허용됐다. 미군 관계자는 "언론 공개는 한국 언론이 세계 최초일 것"이라며 "사드 레이더 전자파의 유해성 논란을 해소하기 발기부전치료위한 한·미동맹의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포대로 들어가는 길 곳곳에는 바리케이드가 쳐 있었고 무장한 군인 2명이 입구 초소에서 서 있었다. 북한의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위협이 부각하자 2013년 4월 임시로 전개된 포대는 지난해 영구 배치가 결정되면서 주둔에 필요한 건설 공사가 한창이었다. 포대 입구에 들어서자 발전기 2대에서 내뿜는 소음이 요란했다. 임시기지여서 전력망을 아직 갖추지 못해 레이더를 가동하려면 발전기 2대를 튼다고 했다. 영구 주둔지 건설 공사가 끝나면 소음저감 장치를 달아 소음을 낮출 조루것이라고 포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밀시설이어서 레이더 바로 앞까지 근접하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다. 차량에 탑재된 레이더는 가로 4m, 세로 2m로 생각했던 것보다 크지 않았다.미군 관계자는 "저 크기의 레이더가 3000㎞까지 탐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느냐"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사드가 배치될 예정인 경북 성주포대는 호크 미사일 레이더 가동용 고압선이 설치돼 있어 발전기는 비상용으로 들여오지만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포대 관계자는 설명했다.레이더(AN/TPY-2)에서 1.6㎞ 떨어진 곳에서 측정한 전자파는 최대 0.0007W/㎡로 우리 방송통신위원회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치의 0.007% 수준이었다.괌 사드 기지의 부대 마크에 '무수단 파괴자(MUSUDAN MANGLERS)'라는 문구도 보였다. 이 부대의 임무와 역할을 상징적으로 말해줬다. 미 육군은 2013년 4월 북한의 무수단(화성-10) 중거리미사일의 공격 위협이 대두하자 괌에 사드 포대를 배치했다. 괌에서 무수단 미사일이 배치된 북한의 무수단 지역까지 3500㎞에 이른다.괌 기지의 미군 관계자는 "레이더 고각을 5도로 잡으면 추가 고도가 있기 때문에 100m에서 최저 위험 높이는 359m, 500m는 394m 이상"이라고 말했다. 성주 포대는 고도 약 400m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레이더 전자파가 지나가는 거리가 더 높다는 점을 의식한 설명이었다. 기지 바로 옆 정글 지대에는 사슴 등 각종 야생동물 천지라고 한다. 사슴이 여러 종류의 새들이 키 낮은 나무 위에 만든 새 집을 부숴버려 정기적으로 사냥도 한다고 포대 관계자는 전했다.외신 보도를 오역해 "괌 사드 기지 근처에 돼지 2마리만 산다"고 전한 국내 한 언론의 보도를 무색하게 만든 설명이었다.이날 미국 측은 '사드 체계의 안전에 관한 사실'이라는 제목의 공식 문서를 처음 제공하는 성의를 보였다. 이 문서에는 "이 정보는 오직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 사용을 용도로 공개를 승인한다"고 적혀 있었다.문서는 "레이더는 강하하는 미사일을 탐지하기 위해 공중을 향해 최저 5도 각도를 지향하기 때문에 100m에서 3600m 구역에 있는 전방 지상 공간의 인원에게 노출될 가능성은 무시할 수준"이라며 "이러한 위험 요인은 성주포대 용지같이 주변 지역에 비해 더 넓은 고도에 레이더를 설치함으로써 더 경감된다"고 설명했다.특히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가 규정한 비통제인원(일반인)에게 허용된 레이더 전자파의 노출 수준은 5.3~6.2㎽/㎠이며, 미 직업안전 위생관리국(OSHA)의 기준은 10㎽/㎠까지 노출을 허용하지만 미국 국방부는 더 보수적인 IEEE 기준을 채택했다고 이 문서는 주장했다.[안두원 기자 / 괌 = 국방부 공동취재단]▶ 확줄어든 디젤차 인증…속타는 수입車업계▶ "軍레이더 정비만 30년…전자파 괴담 맞다면 난 벌써 죽었어야"▶ 공인중개사 "수도권 상승 지방 하락할 것"▶ 삼성ENG 박중흠 사장의 `자기반성`▶ 영동고속도로 6중 추돌, 20대 女 4명 숨져·16명 부상[매일경제 모바일 서비스 | 페이스북] [매일경제 구독신청] [오늘의 매일경제][ⓒ 매일경제 & mk.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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