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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00¥시대'…엔低 악재에 韓경제 휘청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21-03-08 11: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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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현아 기자(자료제공=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최근 엔화 약세가 우리나라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 News1 엔저(低)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일본이 추가 양적완화 정책을 발표한 이후 급등세를 탄 엔달러 환율은 99엔대를 찍고 100엔을 바라보고 있다. 엔달러 무해지환급형보험환율이 오르면 일본 기업들의 수출 가격이 싸진다. 경쟁관계에 있는 한국 수출기업들에겐 적신호다. 엔저로 수익성 악화 및 대일 가격경쟁력 저하로 실적 부진이 우려되는 이유다. ◇엔달러환율, 일주일만에 6엔↑…원엔환율은 57원↓ 일본중앙은행(BOJ)이 지난 4일 추가 양적완화를 발표한 이후 엔달러 환율은 약 일주일만에 6엔 이상 올랐다. BOJ는 4월 통화정책회의를 보험비교사이트마치고 성명서를 통해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한다"며 "시중에 연간 60조~70조엔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BOJ가 내놓은 무기는 장기 국채와 상장지수펀드(ETF) 보유 규모를 두배로 늘리고 40년 만기를 포함해 모든 만기의 국채를 매입하는 것이다. BOJ의 공격적인 양적완화 정책에 엔달러 환율은 계단 오르듯 상승폭을 키웠다. 지난 3일 92.87엔에 장을 마쳤던 엔달러 환율은 BOJ의 발표가 있었던 지난 4일 4엔 가량 뛴 96.23엔에 장을 마감했다.엔달러 환율은 5일 97엔대를 돌파한데 이어 지난 8일 98엔대, 이날 99엔대까지 치솟았다. 9일 장중 고점 99.66엔을 기록해 100엔대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다. 엔달러 환율이 99엔대 중반까지 치솟으면서 미국의 용인 범위로 예상되는 엔달러 환율의 100엔 돌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엔달러 환율이 급격하게 치솟자 엔화 대비 원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원엔 환율도 급격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원화는 최근 북한리스크에 약세를 이어가며 100엔당 원화환율이 1200원대까지 올랐다. 하지만 BOJ의 양적완화 발표 이후 5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5거래일 동안 원엔 환율은 57.46원 하락해 9일 1151.37원에 장을 마쳤다. 달러 대비 원화가 약세를 보임에도 불구, 엔화 절하에 밀려 엔화대비 원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低 공포'…수출·중소기업 '경악'원엔 환율이 하락하면 글로벌시장에서 일본제품과 경쟁하는 한국제품의 수출에 악영향을 미친다. 자동차와 전자 등 수출 주력품은 벌써부터 타격을 받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원화가 강세, 엔화가 약세를 보였던 지난 2004년 1월~2007년 6월에는 우리나라 당뇨수출가격(달러화 기준) 상승률이 일본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엔저가 두드러지면서 수출시장에서 일본과 경쟁하는 업종들은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 한은 관계자는 "수출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에 비해 경쟁력과 수익성 등이 취약해 대응여력이 부족한 데다 적극적인 환위험관리도 미흡해 직접적인 충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현대경제연구원는 '아베노믹스가 국내 산업별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란 보고서를 통해 엔화가치가 달러 당 100엔에 이르면 한국 총 수출이 3.4%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 결과 일본과 경합도가 높은 철강산업은 4.8%, 석유화학은 4.1%, 기계는 강남왁싱3.4%씩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IT산업과 자동차 산업도 각각 3.2%, 2.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엔달러 환율이 달러 당 110엔까지 가면 더 심각해진다. 이 경우 한국 내보험다보여수출은 11.4% 줄어들고 △철강 16.2%, △석유화학은 14.0%, △기계 11.7% 등이 큰 타격을 입는 것으로 조사됐다. △ IT 10.8%, △자동차 8.4%, △가전 5.7%도 수출 감소가 불가피하다. 삼성경제연구소도 엔달러 환율이 100엔대까지 오르면 수출증가율이 2.0%p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기계산업과 자동차 산업이 엔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타격이 클 것이라고 예상햇다. 이날 증시에선 이같은 우려가 주가로 나타났다. 일본 제품과 경쟁하는 대표 업종인 자동차주와 전자업종은 약세를 암보험비교보이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BOJ가 추가 양적완화 정책을 발표한 4일 5.05% 하락했으며 5일에도 4.35% 떨어졌다. 이날 소폭 반등했으나 약세폭은 만회하지 못했다. 기아차 4~5일간 약 8%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4~5일간 1~2% 대 하락률을 보이며 약세를 보였다. ◇ "엔저 영향 예전만큼 크지 않아"..경쟁력 강화가 관건물론 엔저의 강남브라질리언왁싱영향이 과거만큼 크지 않다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4일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통해 "최근의 엔화 약세가 우리나라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과거보다 제한적이다"고 밝혔다.세계시장에서의 경쟁 격화로 기업들의 수출가격 결정력이 약화된 데다 중간재 교역과 해외생산이 증가하는 등 글로벌 생산체계가 확산되고 기업들의 환위험 관리가 강화됐다는 이유다. 우리나라의 수출시장이 다변화되고 주력 수출품목의 품질·브랜드 인지도 등 비가격경쟁력도 높아져 환율과 수출가격간 관계도 약해졌다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엔화 약세로 일본으로부터 폰테크수입하는 물건 가격이 떨어져 생기는 이익이 수출둔화를 보완해줄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한은은 "엔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원엔환율 하락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로 일본으로부터 자본재·원자재 수입이 늘어날 소지가 있다"며 "이는 대일 가격경쟁력 약화에 따른 수출둔화를 보완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근본적인 대책은 환율에 따른 가격 요인보다 품질과 브랜드 인지돌르 키워 한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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