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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윤증현, "장바구니 물가 오른 힘든 한해"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21-03-16 02: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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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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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동욱기자][중기농업관측제도 도입..대학등록금 인상 자제]"농축수산물의 공급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중기 농업관측제도를 도입 하겠다."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오후 KBS 신년특별기획 '국민대정부 질문 경제, 정말 좋아집니까?'에 출연, "지난해는 농축수산물 물가상승률이 6%가 넘는 등 가정주부들의 장바구니 물가가 오른 힘든 한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정부는 농축수산물, 식료품 가격 안정을 위해 많은 고뇌를 하고 있다"며 "중기 이상 관측제도를 도입해 미리 수급 및 가격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을 묻는 질문에 윤 장관은 "특히, 공공부문의 가격안정 기여를 위해 경영효율화, 원가절감을 위한 구조조정, 가격인상 정당성 등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력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문제에 대한 패널의 지적에 윤 장관은 "지방재정이 어려운데 일부 지역에서 시ㆍ도청 건물을 호화롭게 짓고 있는 것에 대해 걱정"이라며 "지방정부와 이런 문제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서 점진적으로 해결해 가려 한다"고 말했다. 취업후학자금 상환제도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대학생 패널의 지적에 윤 장관은 "취업후학자금 상환제도는 상당한 재정부담에도 불구하고 추진 중인 정책으로, 국회에서 합의가 안 돼 논의가 중단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제도가 도입되면 대학이 학자금을 올리기가 용이해져 재정부담이 늘어나고 학생의 부담도 늘어나는 등 당초 취지와는 거꾸로 갈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윤 고지혈증장관은 "정부는 등록금을 과다하게 인상하는 대학에는 대출비율을 대폭 줄이고 인상근거에 대한 발기부전제출을 요구할 것"이라며 "대학별로 재정과 기금계정을 함께 섞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를 분리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해 "전 고용인원의 87~88%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등 중소기업은 강남브라질리언왁싱산업의 허리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조루있다"며 "정부는 대출심사보증제도가 보완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연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에 대해 "정부가 지급을 보증하고 여유자금의 운용규모는 세계 5위 수준"이라며 "확실하게 (연금을) 받을 춘천미용실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장관은 "다만 지금처럼 아기를 적게 계속 낳으면 보험료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출산장려 지원책을 앞으로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의 어린이보험독립성을 묻는 패널의 질문에 어린이보험전 장관은 "복지부 장관은 (연금 운용에 있어)안정성을 바탕으로 수익을 내지 않는다면 재정부 장관이나 대통령의 말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며 "국민연금은 안전성을 중시해 운용하기 때문에 암보험비교주로 채권위주로 투자돼 있다"고 답했다. 이밖에, 올 연말까지 듣고 싶은 뉴스에 대해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졸업하는 학생들을 데려가기 위해 기업들이 뛰어다닌다는 뉴스가 들렸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국민들이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주요기사]☞ LG휴대폰, 오늘이 휴대폰결제현금 가개통폰2016년 1월이라고?☞ '위헌 혼인빙자간음죄' 재심서 첫 무죄☞ 2010 '기업 월드컵'에선 한국은 8강 진입☞ 로또 370회 1등 7명 16.7억원씩(상보)☞ "올 부동산투자 이렇게 하세요"☞ 로또 370회 1등 7명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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