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EMBERSHIP

LOGIN | JOIN
CART | ORDER | MY SHOP
검색

ONLINE SHOP

COMMUNITY

  • 5월 스케줄입니다.

    대표 관리자 / 2015-05-08

  • 공연사진

LOGIN | JOIN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단정학'의 비상에서 새해 희망을 꿈꾸다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21-03-16 05:30:4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2
평점 0점


[오마이뉴스 조정숙 기자] ▲ 두루미라고도하고 단정학이라고도 하는 두루미가 힘차게 하늘을 날고 있다. 그 자태가 아름답다. 양지리 철새마을 ⓒ 조정숙60년만에 한 번 온다는 경인년(庚寅年) 호랑이해가 밝았다. 포효하는 수원교통사고한의원호랑이의 위엄이 넘치는 힘찬 모습을 생각하며 새해를 구상해 본다. 올 한해에도 무탈하게 보내달라는 마음으로 민통선마을 철원군 양지리에서 힘차게 비상하는 새들과 함께 떠오르는 아침 해를 백내장수술맞는다. 양지리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지 않은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기에 이곳을 찾는 철새들에게는 평화롭게 먹이를 찾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지상낙원이다. 인간이 욕심을 부리지 않고 훼손하지 않는다면 자연은 억겁의 세월 속에 다져진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에게 내주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베푼다.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는 몸길이 127cm의 대형 두루미이다. 큰 강의 하구나 개펄, 습지, 농경지 등지에서 겨울을 나는데 민통선 마을인 양지리는 사람들의 접근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안전하여 이곳 논에서 먹이 활동을 한다. 암수와 어린 새 2마리 정도의 가족 무리가 모여 먹이활동을 한다.▲ 부지런히 먹이를 먹고 잇는 재두루미와 무해지환급형보험단정학 ⓒ 조정숙▲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두루미 ⓒ 조정숙철새마을 양지리 이루미 사무장의 말을 들어본다.- 이곳을 찾아오는 철새들의 종류와 개체 수는 얼마 정도인가요?"이기섭 박사 팀과 서울대 자연환경조사 전문 인력 양성소 팀과 두루미지회 회원과 함께 2009년 11월 15일 두루미 개체조사가 있었습니다. 10개 팀으로 나누어 총 36명이 조사하였고 두루미는 총 506마리가 확인되었고요. 대마리(121마리) 삽송봉(302마리). 정연리(72마리), 철원(11마리) 유조의 비율은 약 20% 정도입니다, 가족은 약 62%, 무리는 36%, 홀로인 개체도 2%였습니다. 가족 당 평균 새끼 수는 0.76마리였고요. 12월 18-20일에 3차 두루미개체조사가 이루어졌는데 재두루미가 1301, 단정학 812, 흑두루미 8마리가 발견되었는데 흑두루미는 환경 탓인지 까만색이 탈색되어 목만 까맣게 보인답니다. 행운이 따르면 만날 수도 있지요. 두루미는 대부분 가족 단위로 모여 구리신경외과있지만 1년 정도 된 새끼들이 부모에게서 떨어져 나와 무리를 지어 지내다 서로 사랑을 하고 다시 가족을 이룬답니다."군데군데 흩어져 있던 쇠기러기 떼가 해질 무렵이면 잠을 자기 위해 토교저수지로 모여든다. 신년 새해맞이를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영하 27도의 강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쇠기러기 떼가 날기를 기다리고 있다. 저수지에서 밤을 샌 쇠기러기들이 날이 밝으면 먹이활동을 위해 모두 비상한다. 민통선 마을에도 새해를 밝히는 해가 힘차게 솟아오른다. 순식간에 날아오르는 그 모습이 잠시 호흡을 정지시켜버릴 정도로 장관이다. ▲ 재두루미와 단정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하늘을 난다. ⓒ 조정숙▲ 쇠기러기 떼가 일제히 비상한다. ⓒ 조정숙뭐니 뭐니 후비루해도 '가화만사성'이 최고지- 새해가 밝았다 소망하는 것이나 정부에 바라는 점, 비상하는 새를 보면서 느낀 점과 새해 희망은?강남에 살고 있는 이강춘(58)씨, "첫째는 가족건강이며 요양병원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사진을 취미생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작품을 많이 담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현 정부가 국민들의 현실을 좀 더 이해하고 독단적인 정치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반포에 살고 있다는 김정민(62)씨, "작은 바람이지만 아들딸이 결혼하였는데 아직 할아버지가 되지 못했다. 손자손녀를 안아보는 것이 소망이다.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현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수만 마리의 쇠기러기 떼가 한꺼번에 나는 모습을 처음 보는데 장관이다."분당에 살고 있는 최정호(47)씨, "'가화만사성'이 최고인 것 같다. 가정이 편안해야 밖에 나가서 편안한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지 않겠나. 훨훨 하늘을 나는 암보험 잠실눈썹문신새를 보면서 느낀 점은 나는 순간만큼은 얼마나 자유로울까 나 역시 하늘을 훨훨 날아 나의 영혼도 자유롭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김단혜(48)씨, "엄마로서 아이들이 건강한 생각으로 학생의 신분을 벗어나지 않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고, 그동안 책을 많이 읽었지만 그래도 부족한 게 많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1권을 모두 읽고 싶은 소망이 있다."두루미보호협회 철원지부에서 새해맞이 행사를 위해 따뜻한 차와 떡국을 준비하였는데 이른 새벽부터 새의 비상을 보기 위해 기다리던 사람들의 몸을 녹여주었다.두루미협회 회장 전춘기(56)씨의 말에 의하면, 올해에는 날씨가 워낙 추워 저수지 가운데가 절반도 넘게 꽁꽁 얼어 새가 잠을 잘수 없기에 쇠기러기 떼가 2~3만여 마리 정도로 어린이보험작년에 비해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하늘의 제왕 검독수리가 커다란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고 있다. ⓒ 조정숙▲ 단정학 한쌍이 귀를 쫑긋 세우고 주위를 살핀다. ⓒ 조정숙▲ 단정학 한쌍이 하늘을 우아하게 날고 있다. ⓒ 조정숙▲ 토교저수지의 쇠기러기가 새해 첫날 비상한다. ⓒ 조정숙하늘의 제왕 검독수리가 비행하는 모습은 하늘의 제왕다운 포즈로 근엄하게 비상하여 민통선 마을을 한눈에 바라본다. 분단된 대한민국의 통일을 염원하는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온몸이 짙은 갈색이고 부리와 발톱이 날카로워 동물을 사로잡는 데 적합하게 되어 있다. 깊은 산속에 살면서 산토끼·꿩·산새·뇌조·뱀 따위를 잡아먹고 살지만 먹이가 풍부하지 않아 이곳 양지리 마을토교 저수지 둑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가 주민들이 주는 먹이를 먹고 겨울을 난다. 사람을 극단적으로 경계해서 숲에 숨어 사는 습성이 있으나 이곳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먹이를 주거나 보호하기 위해 사람들이 가까이 가는 것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곳에서 겨울을 난다. 먹이로는 죽은 젖소나 돼지를 주며 천연기념물 제243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최근 주요기사]☞ "아빠 징역5년이래, 진짜야?"용산 철거민의 옥중 만화 서신 ☞ 노동법도 직권상정 통과... 눈물 범벅된 야당의원들 ☞ [근하신년] 오마이뉴스 식구들의 새해 인사 ☞ 석달새 어린이보험비교CEO 줄줄이 낙마...

첨부파일
비밀번호 *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스팸신고 스팸해제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