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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보-우리금융, MOU 조정 협상 '안개 속'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21-03-18 12: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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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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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금융환경 변화 MOU 목표 수정 불가피" 예보 "합리적 조정 필요하지만 기업가치훼손 안돼"예금보험공사와 우리금융그룹간 진행되고 있는 올해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 조정협상이 당초보다 지연되며 '안개 속' 상태로 들어 갔다. 9일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내일 열릴 두바보의재무설계예정이었던 예금보험위원회를 실무적인 검토가 필요해 연기했다"면서 "정확한 연기시점은 밝히기 힘들다"고 밝혔다. 당초 예보에서는 우리금융에서 제출한 MOU 목표 조정안을 검토해 10일 예금보험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었다. 앞서 우리금융에서는 대내외적인 금융환경이 암보험비교사이트좋지 못하고, 카드분사 등으로 경영환경이 달라진 암보험만큼 매년 달성하게 되는 MOU 목표를 현실성 있게 조정해 줄 것을 예보 측에 요구했다. 예보도 금융환경 암보험비교사이트변화를 고려해 MOU 목표 조정을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금융 측의 요구를 무조건 수용하는데는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 자칫 발기부전치료MOU 목표를 대폭 내려 잡을 수원한의원경우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조만간 시장에 내놓아야 하는 우리금융의 기업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현재 우리금융의 지분 56.97%를 소유하고 있는 예보는 매년 우리금융과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연결기준) ▲총자산순이익률(ROA) ▲판매관리비용률 ▲1인당 조정영업이익 ▲순고정이하여신비율 ▲지주회사경비율 등에 대한 MOU 목표치를 정해 왔으며, 목표 미달시 직원 성과급 삭감 등 불이익을 가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MOU 체결 수원한의원이후 8년간 이 목표치를 달성해 왔다. 하지만 올해 상황은 녹록치 않다. MOU 목표 산정방식은 지표별로 5개년 실적을 가중이동평균해 산출하도록 돼 있는데 최근의 악화된 금융환경을 고려할 때 목표치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우리금융 측의 분석이다. 저금리와 수원교통사고저성장 기조의 장기화로 인해 순이자이익 감소가 불가피하고, 매각가능한 출자전환주식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우리금융은 2011년 연간 당기순이익 2조1368억원을 기록하고 2012년 1조6237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수 있었던데는 현대건설(2011년, 9600억원), 하이닉스(2012년, 4040억원)의 출자전환주식 덕이 컸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예보에 자료를 제출했으며 예보보험위원회에서 심의를 하게 된다"며 "경제상황이 고려 안 되면 지금 방식으로 MOU 목표 달성이 사실상 힘들다"고 토로했다. 우리은행 노조 관계자도 "올해 MOU 목표는 합리적인 노력을 통해 달성가능한 수준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며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서도 달성불가능한 목표는 오히려 달성의욕을 저해하고 도덕적 해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예보는 우리금융 측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정작 MOU 목표 설정에 있어서 신중한 입장이다. 예보 리스크관리부 관계자는 "금융상황을 합리적으로 고려해야 하는데 어느 정도 하는지는 판단의 문제"라며 "우리금융이 MOU체제를 졸업하기 전에 기업가치가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쏘팔메토그는 "사실 우리금융 MOU와 관련해서는 비둘기파와 매파가 공존한다"며 "한쪽에서는 목표 완화를 주장하고 다른 쪽에서는 목표를 왜 그렇게 느슨하게 설정하냐고 비판한다"며 난처한 입장을 전했다. 실제 지난 2011년 감사원이 우리금융 산하 은행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잘못 관리해 1조원에 이르는 손실이 예상된다며 질타한 적이 있다. 당시 감사원은 이들 은행이 부풀려 보고한 경영실적을 그대로 인정한 예보 측의 관리업무 감독 부실을 문제 삼은 바 있다. 현재 예보는 4월 중으로 우리금융과의 MOU 목표 조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지만 금융지주, 은행, 지방은행의 주장이 각기 다르고 방법론도 상이해 이를 종합해 목표를 설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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